장기요양 4등급 혜택, 금액, 본인부담금 줄이는 방법

장기요양 4등급 혜택을 총정리하겠습니다. 부모님이 장기요양 판정 4등급일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재가급여 서비스 5가지, 월 한도액 그리고 본인부담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아셔야 합니다.

4등급은 구체적으로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51점에서 60점 사이인 경우 4등급으로 판정됩니다. 다음에서 장기요양등급 판정 기준 52가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장기요양 4등급 혜택

장기요양급여는 3종류가 있습니다. 재가급여, 시설급여, 그리고 특별현금급여가 있습니다.

장기요양 4등급 혜택으로 5등급과는 달리 재가급여와 시설(요양원)급여 모두가 가능합니다. 만약 재가서비스를 이용하다 요양원 입소를 원한다면 시설서비스로 변경해야 합니다. 변경 기간은 15일 정도가 소요되므로 미리 신청하면 됩니다.

4등급은 일상생활 기준 52가지에서 일정 부분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해당됩니다. 다음 도표로 등급판정 기준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등급구분	판정기준
장기요양 1등급	일상생활에서 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점수가 95점 이상인 자
장기요양 2등급	일상생활에서 상당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점수가 75점 이상 95점 미만인 자
장기요양 3등급	일상생활에서 부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점수가 60점 이상 75점 미만인 자
장기요양 4등급	일상생활에서 일정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점수가 51점 이상 60점 미만인 자
장기요양 5등급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인정점수가 45점 이상 51점 미만인 자

4등급 시설급여로 변경방법입니다. 요양원으로 모시길 원한다면 다음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장기요양 판정을 받은 노인은 다음과 같은 재가급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 3시간으로 문제없다면 방문요양 서비스를, 8시간 이상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다면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장기요양 4등급 혜택으로 2024년 기준 4등급의 월 한도액은 1,341,800원입니다. 매달 이 금액 내에서 재가급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4등급 방문요양 서비스 한 달 이용 시 대략 22일 이용, 하루 3시간, 목욕 1주일 1회 포함하면 보호자 본인부담금은 15%이며, 약 18만원 정도입니다.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경우 월 평균 본인부담금 월 40만원으로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등급 판정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복지용구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동침대, 휠체어, 보행기, 지팡이, 욕창예방방석 및 매트리스, 이동변기, 목욕의자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85% 이상 지원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들을 통해 4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됩니다.

4등급 판정을 받은 경우, 일반적으로 서비스 이용 시 본인부담금은 총 비용의 15%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부담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